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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팔당 피자집 피맥컴퍼니에 가게 되었어요 20년 3월 이후로 2번째인데 그때 좋았던 기억에 다시 가게되었답니다😄

들어오는 과정은 사실 험난합니다 좁은 길목 사이로 들어오는 차와 나가는 차들이 복작복작해서 주말 낮보다는 이른 주말이나 평일에 가는걸 추천해요!

푯말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피맥컴퍼니가 나오는데

피맥 컴퍼니는 야외 빈백에서도 먹을 수 있고 캠핑의자에 앉아서도 먹을 수 있고 실내에서도 먹을 수 있는데요! 낭만적인 야외의 겉모습이 좋아보이지만 하루살이들과 날파리들로 야외에서 먹는것이 쉽지만은 않아보였어요🥲

평일 5시쯤 갔는데 밖은 벌레가 날아다니고 있어서ㅠㅠ 실내로 들어와 창가쪽이 강을 볼 수 있어서 좋은데 이 시간대에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다 차있어서 한가한 안쪽자리에 앉았어요

안쪽 구석탱이라서 좋았구 코로나로 테이블 마다 옆에 칸막이가 되어있었어요

테이블마다 안쪽에 메뉴판이 있는데 처음 실속 세트(치즈+페퍼로니피자+옛날통닭+떡볶이=36900원)을 먹었을때 피자는 맛있었지만 통닭과 떡볶이는 무난무난 했어서 이번에는 하프세트(치즈 페퍼로니 피자+프렌치후라이+샐러드=25900원)를 주메뉴로 시키고 도시락 로제파스타에 음료를 시켰어요!

쟁반크기로 나오는 4조각의 피자 기름기가 덜하고 맛있었어요!

양이 꽤 많았던 프렌치 프라이! 프라이 너무 맛있었어요 너무 짜지도 않고! 거기에 갈릭소스를 추가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피자에도 찍어먹고 감자에도 찍어먹고~ 기본소스는 케첩을 주는데 한개만 주어서 미리 받을때 몇개 더 달라고 하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공된 파마산 치즈도 솔솔 뿌려줍니다~ 담백하고 맛있었던 피자😋

음료는 오렌지주스(5000원) 남양주라거(4500원) 하리토스(구아바+자몽+파인애플+탄산 5000원)를 시켰는데 오렌지 주스는 예상하는 맛이고 하리토스는 생각보다 맛이없었고 남양주 라거는 맛있었다고 했어요!

갈릭 소스 듬뿍 넣어주셨더라구요~

도시락 로제 파스타는 사실 그냥 그랬어요 엄청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정도였구 하프 세트는 정말 만족했어요 ㅎㅎ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는데 진동벨은 없지만 큰 스피커로 번호를 이곳 저곳에서 불러주셔서 바로 받으러 갈 수 있었어요

벌레만 없었다면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밖

빈백에 파라솔까지 강을 풍경으로 피자에 맥주를 먹으면 정말 하루가 힐링될 것 같아요

전구에 불빛 들어오는 모습도 예쁘고

다음에 또 간다면 실내 창가쪽을 앉아 하프세트를 시키고 여유롭게 한강을 보며 힐링 할 것 같아요
바깥은 벌레로 아쉬웠지만 분위기는 좋았던 피맥컴퍼니 솔직후기였습니다

🙌🏻


< 5점 기준 간단리뷰 >
대중교통🧡🧡(2)
주차🧡🧡🧡🧡(4) 들어오는 과정은 힘듦
맛🧡🧡🧡🧡(4)
가격🧡🧡🧡(3)
분위기🧡🧡🧡🧡(4)
포토존🧡🧡🧡🧡(4)
재방문의사 🧡🧡🧡🧡(4)

[제 주관적인 평점이라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 있어요 참고만 해주세요]
이상으로 직접 돈주고 먹은 솔직 후기였습니다 :D
좋아요와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됩니다 들어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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