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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가 시작할 때부터 뇨끼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미사 뇨끼 맛집이라는 오찌파스타 후기가 괜찮아서 오찌파스타를 오게되었어요~

오찌파스타 앞에는 3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마침 한자리가 남아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주방이 보이는데 굉장히 청결하고 깔끔해 보였어요

공간은 아담한공간으로 테이블 4-5개 정도가 있었고 재료들이 신선하게 보관되있는 걸 보며 안심이 되었답니다

가정식 느낌의 가게 분위기(너무너무 좋아하는 분위기)

뇨끼와 봉골레를 시켰어요~ 메뉴는 요렇게 있고

식기들도 깔끔한 느낌~

식전빵을 주는데 아주 두툼한 두께의 빵올리브오일에 찍어 허기를 달랬어요

기다리며 얘기하다보니 뇨끼가 나왔는데!! 좋아하는 트러플향이 가득 나고 크기도 아주 먹기좋게 되어있어서 먹기전부터 잔뜩 기대되었어요

둘 다 뇨끼 하나 먹고 감탄을 연발하고 역대급 뇨끼에 든다라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고수운 크림 소스에 풍미 진한 트러플 향에 먹기 좋은 크기로 쫀득거리는 뇨끼까지 숟가락을 들 수 밖에 없었어요..

뇨끼에 한창 빠져있을때 봉골레 파스타가 나왔는데 오징어 먹물이 들어간 생면이라고 해서 너무 신기했어요 바지락이 들어가서 시원한 맛도 나고 애호박으로 담백한맛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바지락양도 은근 많아서 한참 바지락을 정리하고 면과 바지락 호박을 올려 함께 먹으면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뇨끼도 봉골레 파스타도 만족스러웠던 식사였고 이집에 온다면 뇨끼는 필수!

이름은 귀엽고 로고는 고급졌던 오찌 파스타 뇨끼 최고 맛집으로 추천추천 합니다

🙌🏻


< 5점 기준 간단리뷰 >
대중교통🧡🧡🧡(3)
주차🧡🧡🧡(3)
맛🧡🧡🧡🧡🧡(5)
가격🧡🧡🧡(3)
분위기🧡🧡🧡🧡(4)
포토존🧡🧡🧡(3)
재방문의사 🧡🧡🧡🧡🧡(5)

[제 주관적인 평점이라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 있어요 참고만 해주세요]
이상으로 직접 돈주고 먹은 솔직 후기였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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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을 먹으려 알아보다가 우연히 보게된 하남 미사 Lake Bistro 외관도 예쁘고 후기도 좋아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레이크 비스트로 외관인데요 전체적으로 조명은 다운된 분위기여서 차분한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가게 내부 모습은 깔끔하고 심플합니다 가게 내부는 3~4개의 테이블 정도 있는 작은 규모이지만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작은 규모의 가게를 좋아해요

단호박 크림 파스타(13,000원)는 신메뉴인지 메뉴판에는 없었는데요 적당히 달면서 건강한 맛이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에 먹어보려고 해요

가격들이 전체적으로 착했는데요 스테이크 종류에는 안심 스테이크(180g 34,000원)와 등심 스테이크(180g 21,000원) 비프볶음밥(8,000원), 까르보나라(8,000원), 스테이크 크림파스타(13,000원), 일리올리오(8,000원), 홈샐러드(5,000원), 리코타치즈 샐러드(8,000원), 아보카도 에그 샐러드(13,000원), 고르곤졸라피자(8,000원), 마르게리타 피자(8,000원), 스테이크 피자(13,000원)으로 구성이 되었는데 저희는 고기고기하게 먹으려고 스테이크 피자,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를 시켰답니다

와인도 팔고 있었어요~

음식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기다는데 창밖 풍경이 너무 예쁘고 밥먹고 저곳을 걸으면 딱일 것 같아요

무드있는 달 그림도 걸려져 있고

사장님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사진들

음식이 나오기 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지만 기다린 보람이 느껴지는 비주얼..! 삼색 면에 꾸덕한 크림소스에 스테이크가 통으로 올려진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 사실 작은 고기들이 들어져있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스테이크통으로 올려져 있어서 놀랐어요 브로콜리와 슬라이스된 버섯이 들어가있어서 맛이 더 깊었고

일단 먹기 좋게 스테이크를 잘라주었답니다

나왔을때 바로 찍은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 약간 트러플 향도 났어요 (트러플 너무 너무 좋아..)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스테이크 피자도 나왔는데!
동그란 피자 모양이 아니라 타원형직접 하신 듯한 도우로 피자가 나왔어요 스테이크도 큼직하게 올려져있고 슬라이스된 버섯과 파슬리가루도 올라가있었고 스테이크는 그림으론 까맣게 나왔는데 조명이 살짝어두워서 그런것 같은.. 실제로는 안타고 육즙을 가득 머금은 것 처럼 부드러웠어요

피자에서도 트러플 향이 나는 듯 했어요 크림 스테이크 파스타스테이크 피자까지 먹으니 아주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식사였답니다☺️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는 레이크 비스트로!

우연히 들렀는데 분위기부터 맛, 가격, 산책가능한 장소까지 아주아주 만족했어요 추천 추천합니다🙌🏻

이름 : LakeBistro(레이크비스트로)
주소 :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17 미사호수의아침1층
영업시간 : 매월 4째주 월요일 휴무, 매일 11:00-00:00 [21.6.23일자]


< 5점 기준 간단리뷰 >
대중교통🧡🧡🧡(3)
주차🧡🧡🧡(3)
맛🧡🧡🧡🧡🧡(5)
가격🧡🧡🧡🧡🧡(5)
분위기🧡🧡🧡🧡(4)
포토존🧡🧡🧡(3)
재방문의사 🧡🧡🧡🧡🧡(5)

[제 주관적인 평점이라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 있어요 참고만 해주세요]
이상으로 직접 돈주고 먹은 솔직 후기였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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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지도


오늘은 위례 맛집을 알아보다가 오붓식당을 가게 되었어요 :D 주차를 위해 위례 중앙푸르지오 1단지 쪽 상가 전용인 지하1층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구쪽으로 나가면 오붓식당 입간판이 보이는데요 이쪽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2층 오붓식당을 누르면 됩니다

엘리베이터를 나와 왼쪽으로 나오면 이렇게 오붓식당이 보여요 가게 규모는 테이블이 5-6개 정도 되는 가게였어요

22가지의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스테이크 종류로는 살치살 스테이크(31,000원 이벤트 기간) , 오붓함박(12,000) 치즈함박(13,000), 아보카도 함박(15,000원)이 있었고

 

파스타의 종류에도 굉장히 많았는데요 토마토 해물 파스타, 양송이크림치즈 파스타, 매운크림쉬림프 파스타, 명란 오일 파스타, 쉬림프 오일 파스타, 오붓짬뽕 파스타, 오붓고기짬뽕 파스타,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 등 다양히 있었답니다.

 

연어 종류로는 연어사시미덮밥(13,500), 연어스테이크덮밥(14,500), 연어뱃살덮밥(15,500), 연어사시미로 다양하게 있었어요

 

덮밥종류로는 갈릭소고기 덮밥(9,500), 스테이크 크림카레 덮밥(15,000), 명란아보카도 덮밥(13,000), 연어아보카도 덮밥(16,000)이 있었는데


Best였던 살치살 스테이크연어 사시미 덮밥을 시켰어요 이 조합은 처음이었는데 낮인데 밥과 고기같은 담백한 든든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런 조합도 추천합니다 ㅎㅎ

접시 두개와 함께 요렇게 세팅을 해주고

천장은 나무로 되어있었고 조명이 주황빛이였는데 저녁에 가면 분위기 있을 것 같아요~

제 뒷자리쪽도 찍어보고

먼저 나온 연어 사시미 덮밥! 사진에서는 잘 모르실 수 있지만 굉장히 두껍고 길쭉하게 올려져 있었어요! 힘겹게 먹었던.. 조금 더 작게해서 올려 놓으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처음엔 그대로 먹다가 먹기 힘들어서 숟가락으로 잘라 먹었다는..

그리고!! 제일 기대가 되었던 살치살 스테이크!! 겉이 튀긴듯 아주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으나 조금 더 부드러웠으면 하는 점이 있었어요 옆에는 홀그레인머스타드와 초록색은 아보카도 크림 같았고 오른쪽은 감자와 치즈가 섞인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가까운 비주얼은 요렇게 그리고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육즙이 흘러나와서 고기들이 젹셔지는것 같아 조금 신경이 쓰였어요 옆에 소스에도 묻고해서..ㅠㅠ 요런것만 아니면 고기도 소스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특히 저 감자와 치즈가 섞인 맛은 생각 나는 맛이었어요!

다음에는 오붓함박, 갈릭소고기 덮밥을 도전해보고 싶어요

이날은 미세먼지가 적은 편이여서 다 먹고 위례 광장 쪽을 걸으면서 산책하며 힐링했어요 다 드신 후에 이쪽으로 걸으면서 소화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

 

이름 : 오붓함박

주소 : 서울 송파구 위례광장로 120 중앙푸르지오 1단지 상가동 2층 203호

영업시간 : 11:00~21:00, 주말 브레이크 타임x, 런치 마지막 주문 3시, 디너 마지막 주문 8시 예약 불가


< 5점 기준 간단리뷰 >
대중교통🧡🧡🧡(3)
주차🧡🧡🧡(3)
맛🧡🧡🧡(3)
가격🧡🧡🧡(3)
분위기🧡🧡🧡(3)
포토존🧡🧡(2)
재방문의사 🧡🧡🧡(3)

[제 주관적인 평점이라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 있어요 참고만 해주세요]
이상으로 직접 돈주고 먹은 솔직 후기였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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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파주에 있는 벽초지 수목원을 다녀왔어요 : ) 우선 벽초지 수목원의 가장 하이라트인 벽초지 연못 정원인데요

벽초지는 6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있고 길을 따라가다 보면 설렘의 공간 -> 신화의 공간 -> 모험의 공간 -> 자유의 공간 -> 사색의 공간 -> 감동의 공간(이곳에 벽초지 연못정원을 들어갈 수 있어요) 을 볼 수 가 있는데 이름대로 공간을 잘 구성해 놓았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인데요 주차장은 아주 넓었고 사람이 많아 차도 많았어요

 

 

입장을 하면 가장먼저 벽초지 수목원 의자가 보이는데여기서 부터 1시간 정도관람 했어요

 

 

가장 첫 번째 공간인 설렘의 공간을 들어가면

 

 

빛솔원이라고 예쁘게 꾸며진 정원이 보여요~

 

 

주변으로 또 꽃밭들이 보이구 초입부터 굉장히 힐링되었어요~~

 

 

그리고 잠시 왼쪽을 바라보면 이러한 모습도 볼 수 있고 전체적으로 넓직넓직한 구조였어요

 

 

이런느낌~

 

 

두 번째 신화의 공간을 가게되면 정말 콘셉이 신화임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문으로 반겨주었어요

 

 

넓직하고 웅장하고 그리스로마 신화를 실제로 보는 듯한 느낌이 ㅎㅎ

 

 

신화에 나오는 인물의 작품도 나오고 볼거리가 많은공간!

 

 

트레비 분수같은 분수도 보이고

 

 

물과 함께 돌아가는 돌(롤린 스핀?)도 보였는데 신기하고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

여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예쁠 것 같아요 : )

 

 

그렇게 지나가다 보면 세 번째로 모험의 공간이 보여요

 

 

나무들이 울창하고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한 작은 놀이터

 

 

중간에 어느 공간인지 놓쳤지만ㅠㅠ 벽초지 연못 정원이 보이는 배경으로 한 장 찍었어요

 

 

울창하고 이곳을 배경으로 해서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다리쪽에는 사람들이 너무 대기하고 있어서 지나가고

 

 

예쁜 풍경들 잔뜩~

 

 

푸르른 정원

 

 

어느 공간을 지나가도 이렇게 울창한 느낌이 드는 수목원

 

 

직접 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경관인데 다 안 담기네요

 

 

버들길을 지나면 예쁜 꽃들이 보이는데 무슨 종류인가 했더니 지고 있는 튤립들이래요 

 

 

이곳을 조금 더 지나면 전구가 설치된 길을 볼 수 있는데

 

 

이 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예쁠 것 같아요 : )

 

 

조금더 걷다보면 엄청 넓은 잔디와 파주의 날개가 보이는 공간이 나와요~

 

 

날개이름이 파주의 날개라서 피식 웃으며 한장 찍고 

 

 

나름 견고하고 두꺼운 날개로 되어있었어요 후다닥 한컷

 

 

이 곳은 이렇게 넓은 잔디밭으로 걷기 좋았어요

 

 

걷고 걷다보면

 

 

벽초지라고 아주 작게 나오는데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 뻔했어요 꼭 들르셔야 합니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시원하게 반기는 작은 폭포!

폭포 소리도 한번 들어보세요 : )

 

 

폭포를 지나 엄청 큰 연못 정원을 걸을 수 있도록 나무판자를 걸으면 

 

 

물과 나무판자의 격차가 크지 않아서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이렇게 연못 가운데에 올 수 있어요!

 

 

정원 한 가운데에서 다른 곳들을 바라보고~

 

 

저 멀리 아까 지나왔던 다리도 다시 한번 보고~

 

 

연못에 이렇게 큰 잉어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어요!

 

 

 다 돌고와서는 다시 초입부로 돌아오게 되는데 botany옆 건물에 있는 수국수국해 라는 꽃집에 들렀어요~

 

 

botany건물

 

 

예쁜 수국보러 갑니다~

 

 

꽃과 나무로 이미 엄청 힐링했는데 거의 마지막 절정으로 온갖 꽃을 듬뿍 더 느낄 수 있었던! 

 

 

수국밭~~

 

 

여기도 수국 저기도 수국 정말 수국 수국해였어요

 

 

나와서는 들어왔던 입구로 나갈 수 있는데 작은 매점도 보였어요~ 1시간 정도 걸어야 해서 물이 필요하면 이곳에서 구입해도 좋을 것 같아요 

 

지인분께 추천받아 갔던 벽초지 수목원이었는데 기대를 안하고 있다가 가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수목원이었어요 계절마다 다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은 생각이 ㅎㅎ 힐링하고 싶고 예쁜 사진 찍고 싶으시다면 벽초지 수목원 추천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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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바다 소떡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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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추천해주셔서 파주에 있는 장어 맛집 갈릴리 농원에 가게 되었어요!
원래 작은 잔뼈도 좋아하지 않아서 장어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갈릴리 농원 장어를 먹고 좋아하게 되었어요!

일요일 낮에 가서 사람이 꽤 있을 거라고는 예상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더 많아서 놀랐어요 주차장이 넓은 편이지만 그만큼 차들도 많았어요

어찌어찌 주차를 하고 이제 들어가는데 들어가는 입구부터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들어가서 본 것은 웨이팅 수 128팀...에 예상 대기시간 129분.. 가게가 커서 회전율이 빠르겠지만 그래도 사람이 너무 많아 급 포장하기로 결정했어요

들어가서 발열체크와 출입명부를 등록하고

계산대 앞에서 포장을 주문했어요! 홀에서는 1kg 58000원인데 포장하면 2만원 더 저렴해져서 38000원이예요! 넉넉히 2kg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아메리카노도 팔고 있었어요

내부는 엄청 넓었고 넓은 만큼 주말에 사람도 굉장히 많았답니다 직원분들이 엄청 바빠보이더라구요

계산대 앞에는 액기스도 팔고 있었어요 보름치는 9마넌 한달치는 18마넌..

장어 포장은 계산하고 거의 바로 나왔어요 꼼꼼히 포장해주셨고 가게 옆에 편의점이 있는데 그곳에서 함께 먹을 라면도 사왔어요 밖에 나와 먹는 라면은 왜이리 맛난지 모르겠어요..ㅎㅎ

공터를 발견하고 주인분께 사정을 말씀 드린 뒤 숯을 폈어요

깨끗하게 손질된 장어와 생강채, 소스가 알차게 들어있었어요

근처 편의점에 구워먹을 수 있는 치즈도 준비하고 집에서 가져왔던 소시지와 버섯도 꺼냈어요

장어를 뒤집기 편하게 올려놓고 (숯불요리를 할때는 장갑과 집게는 필수!)

노릇노릇 하게 구워줍니다~~

다 구워진모습!! 처음보다 많이 수축되었는데 그만큼 살들도 두툼하더라구요

먹기 좋에 자른뒤 접시에 올려놓고 타지않게 석쇠를 뒤집어 가며 구웠어요

소시지도 굽기 편하게 나무젓가락에 꽂아서 요리조리 잘 구워줍니다

엄마가 만드신 수제피클과 장어 가게에서 가져온 장어소스 그리고 갓 구운 숯불 장어를 식탁에 올려놓으면 완성! 한입 먹었을 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해서 식감이 좋았구 특히 장어 소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기본적으로는 데리야끼 소스인것 같은데 느끼하지 않으면서 뒷맛은 깔끔한 소스가 장어와 잘 어울렸어요

다 먹은 뒤 잘랐던 구운치즈를 석쇠에 올리고 잘 뒤집어 줍니다~

막 늘어나기 직전에 빼서 접시에 올려줬어요 처음에 굽는걸 실패에서 다 태워먹었는데 타이밍조절을 잘하셔서 구우시면 고숩고 맛있는 치즈를 먹을 수 있어요 치즈도 숯불에 구워먹는 것 추천합니다~

홀에서 직접 먹지는 못했지만 포장해서 넓은 장소에서 숯불로 구워먹는것도 식감이 좋았어요 장어가 싱싱해서 좋았고 소스와도 잘 어울려서 다음에도 파주를 들릴 수 있다면 2kg씩 포장해 오려고 해요

이름 : 갈릴리 농원 본관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 1196
영업시간 : 평일 11:00~21:00 마지막 주문 20:00, 주말 10:30~22:00 마지막 주문 21:00


< 5점 기준 간단 리뷰 >
대중교통🧡(1)
주차🧡🧡🧡(3)
맛🧡🧡🧡🧡🧡(5)
가격🧡🧡🧡🧡🧡(5)
분위기🧡(1)
포토존🧡(1)
포장 재방문의사 🧡🧡🧡🧡🧡(5)

[제 주관적인 평점이라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 있어요 참고만 해주세요]

이상으로 직접 돈주고 포장해 먹은 솔직 후기였습니다 :D

👉🏻파주 여행 가볼만한 곳👈🏻(차로 30분)
[파주 가볼만한곳] 벽초지수목원 주말 힐링 - https://betye.tistory.com/m/13

[파주 가볼만한곳] 벽초지수목원 주말 힐링

주말에 파주에 있는 벽초지 수목원을 다녀왔어요 : ) 우선 벽초지 수목원의 가장 하이라트인 벽초지 연못 정원인데요 벽초지는 6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있고 길을 따라가다 보면 설렘의 공간 ->

bety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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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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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라디에서 묵은 뒤 첫 일정으로 임진각에 있는 포비카페를 가게 되었어요 이곳을 가려면 로터리를 들어가야 하는데 주말에는 꽤 막혀서 10분정도 정체되었어요


임진각에 들어가려면 시설이용료를 내야하는데 왼쪽은 현금, 카드 모두 가능한 줄이였고 오른쪽은 카드만 가능한 카드 전용줄이였어요 그런데 왼쪽줄이 더 빨리 빠지는 느낌이었어요..ㅎㅎ 시설이용료는 경차는 1000원, 소형차 2000원, 중형차 3000원, 대형차 5000원을 받고 있어요

들어와서 오른쪽에는 연날리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훨훨 잘 날아가는 연을 보니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고 연날리고 싶어지더라구요~


들어와서 주차를 하는데 주차장은 정말 넓고 많은 차들이 있었지만 주차할 곳도 꽤 있었답니다


임진각쪽으로 가기전 오른쪽에는 곤돌라를 탈 수 있는 곳도 있었고 던킨, 프로방스 베이커리, 전망대 카페, GS25도 보였어요!


왼쪽에는 평화랜드로 바이킹 등 꽤 규모가 큰 놀이기구 시설이 있었어요 슬쩍 봤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아이가 있는 가족들로 붐볐어요


임진각쪽으로 직진했어요 주차장부터 임진각 까지는 10분 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임진각도 찍어주고 마저 올라갑니다~


임진각 뿐만이 아니라 독개다리, 벙커전시관, 장단역증기기관차, 망배단, 자유의 다리, 국립6.25전쟁 납북자 기념관 등 이곳 저곳 가볼 곳들이 많이있었어요!


근처에 있던 파주 관광 안내도도 찍어보고 다음 파주 여행때 참고하려해요 파주 출판도시와 헤이리 예술 마을은 다녀왔는데 다른 곳들도 궁금하네요


저기 파란 벤치 사이로 들어가면 임진각이 나옵니다~


원래가고 싶었던 포비카페는 바로 이쪽에 자리잡고 있어요


감각적인 로고 모양


통유리로 되어있는 포비카페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 한적했고 바로옆에는 철조망이 있었어요

포비카페 옆에 있는 철조망과 기찻길


포비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들


카운터 앞은 요런 분위기로 되어있어요


이곳에서는 커피만 판매하고 있는데 저희가족은 플렛 화이트 라떼를 시켰어요 저는 커피를 마시지 않아 패스했는데 커피맛 좋다고 했어요~ 원래 포비카페는 베이글도 판매하는데 이곳 포비 카페는 베이글을 먹으려면 임진각 건물 3층으로 가야해요


원래 포비카페는 과거 실향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안주거리와 함께 막걸리를 기울였던 민속주점이었다고 해요(신기신기)


카페 바로 앞 풍경은 이렇답니다


포토존인 것 같아 사진도 찍고 다음으로 이동했어요~

장소를 이동하던 중 만난 여유로운 고양이~

포비 카페에서 왼쪽으로 가면 국립 6.25전쟁 납북자 기념관을 가는 도중의 기찻길과 등나무들을 볼 수 있어요


관광용으로 꼬마들과 가족분들이 기차를 타고 한바퀴 도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등나무가 크게 펼쳐져 있는데 너무 예뻐서 등나무도 찰칵


날이 너무 좋아서 가족들 모두 사진 찍어주고


참전비 앞에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해리 에스트루만 동상


그리고 그곳을 조금더 지나가면 국립 6.25전쟁 납북자 기념관도 보였어요


기차를 탈 수 있는 매표소 같은 곳도 보였구요


때마침 기차가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간단히 둘러본 뒤 내려와서는 오른쪽에 밀레니엄 휴게소 식당이 있었는데 목을 축일 음료를 샀어요


굉장히 다양한 메뉴로 팔고 있었고 찰옥수수, 버터구이도 팔고 있었어요


건빵도 있더라구요!


안에는 먹을 수 있는 식당처럼 되어있었어요 사람이 꽤 있어서 먹지는 않고 엄마가 좋아하시는 수수부꾸미 몇개를 포장하고 나왔어요 맛은 보통이었어요~


DMZ는 처음 가보는데 날 좋은날 역사도 배우고 산책도 하고 카페도 들리고 싶을때 오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더 구석구석 둘러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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